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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경 한국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남구을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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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5 11:55:22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서일경 한국당 부산시당 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남구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서일경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부위원장이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남구을 지역구에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서일경 부위원장은 “현 정권에서의 ‘문재인 케어’로 통칭되는 선심성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으로 인해 건보의 재정 지출이 늘어 오는 2024년에는 20조원의 적립금 고갈로 재정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저는 의료인으로 전문성을 갖고 기존 치료 중심에서 건강, 예방 중심으로 근본적 보건의료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질병을 예측하고 더욱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건보 급여진료비 감소가 가능한 정책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일경 부위원장은 한국당 부산시당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의료인으로서 아이리스 성형외과 원장이자 바이러스 연구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일경 부위원장은 공약 사항으로 ▲도시철도 용호·용당·감만선 추진 ▲국공립 어린이 재활병원 유치 ▲어린이 문화공간 및 바이오 공간 유치 ▲용호마을 재개발 사업 추진 ▲이기대-오륙도-백운포를 잇는 벨트 조성 ▲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서 부위원장은 이날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의료인으로서 정부에 신종 코로나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도 발표했다.

서 부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정부에 ▲감염 방역의 제1 원칙은 유입 차단. 중국 전역에 대한 전면적 출·입국 금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 ▲전염 확산 방지 위한 각 학교 학사일정 조정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장에 전염병 차단 전권 위임 ▲각막, 점막 전염 가능성이 있는 다중이용 공공시설 이용 금지 등을 촉구했다.

서일경 부위원장은 “남구의 실정에 맞는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구민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과 번영의 남구로 만들어가겠다. ‘남구의 주치의’ 서일경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남구를 건설하자”며 “사람이 바뀌면 남구도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이러한 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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