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구덕도서관이 이달 한 달 동안 구덕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도서관의 인기 대출 도서들을 소개하는 ‘2019 구덕 대출 베스트’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한 해 구덕도서관에서 최다 대출을 기록한 문학, 비문학, 어린이 3개 부문별 상위 10위까지 총 30권과 지난해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도서 10권을 전시한다.
그 가운데 구덕도서관 대출 베스트로 선정된 도서는 문학 부문에는 ‘아몬드’ 비문학 부문에는 ‘골든아워’ 또 어린이 부문에는 ‘수학도둑 시리즈’다.
박미자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지난 한 해 사랑받은 책을 공유하며 구덕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의 대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