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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찾아가는 규제해결사 오반장’ 정기 운영 신설

이달부터 서부·동부·미음 권역 산단 현장신고센터서 입주기업 규제 애로 상담 월 3회 정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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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5 09:41:18

부산시 ‘찾아가는 규제해결사 오반장’ 올해 사업내용 설명도 (그래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기업의 규제 애로 상담과 신고를 더욱 편리하고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산업단지 현장신고센터를 권역별로 월 3회 정기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이동규제신고센터 ‘찾아가는 규제해결사 오반장’ 운영으로 총 25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데이터센터 조경 설치에 따른 불편을 신속 해소하는 등 현장 규제 발굴 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이러한 실적으로 인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산업단지 권역별 ‘현장신고센터 정기 운영’ 프로그램을 신설해 개별 기업이 조합, 협회를 통하지 않고 산단 관리 지소에서 규제 애로사항을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다.

규제로 인한 애로를 신고할 기업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녹산산단 서부지소’ ▲둘째 주 화요일 ‘장안산단 동부지소’ ▲셋째 주 화요일 ‘미음산단 미음지소’ 내 현장신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3개 권역 16개 산단에 입주해 있는 8000여개 기업이 더욱 부담 없이 규제 애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확대했다”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굴한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는 규제혁신추진단에서 직접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개선을 추진한다. 이후 추진상황과 결과 등을 건의한 분께 수시로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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