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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퓨전엠씨, 한-탄자니아 비보이 국제문화교류…"2024올림픽 정식 종목 기대감"

"탄자니아 비보이 대회 심사위원 참여 및 2일간 탄자니아 비보이 무료 워크숍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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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2.04 14:39:46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퓨전엠씨가 탄자니아에서 비보이 국제문화교류를 펼쳤다. (사진= 의정부시)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인 비보이단 '퓨전엠씨'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해 탄자니아 비보이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탄자니이 비보이들을 위해 2일간 무료 댄스 워크숍도 진행하는 등 국-탄자니아 간 문화예술 국제교류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비보이(브레이킹)가 2024년 올림픽 정식종목 잠정 채택이 이루어진 현 시점에 탄자니아 비보이에게 국가대표 양성 등 노하우를 전수해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비보이 문화의 불모지인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문화부(BASATA)가 후원하고, 탄자니아 조이풀 아카데미(Joyful Academy)가 주최하는 비보이 대회 봉고 레핀(BONGO REPPIN) 대회에 퓨전엠씨팀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초대돼 대회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퓨전엠씨팀은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탄자니아 비보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댄스 워크숍을 2일간 진행하며 비보이 강대국인 한국 비보이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 "비보이 문화의 불모지인 탄자니아에 한국 대표 비보이팀으로서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탄자니아 비보이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어 너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서 시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의정부)=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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