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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올해 정기인사 통해 기관 최초 ‘40대 여성 연수원장’ 발탁

역량 있는 젊은 인재 등용으로 조직문화 쇄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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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3 14:05:43

대구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올해 정기인사를 통해 여성 인재 저변을 넓히고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다수 등용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신보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부점장급 여성 인력을 지난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해 여성 인재 저변을 넓히고 기관 최초로 40대 여성 연수원장을 발탁했다.

기관 최초의 여성 연수원장이 된 김은희 연수원장은 지난 1997년 입사한 뒤 본점과 지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본부 부서장을 젊은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하고 전문성 향상과 균형 잡힌 직무 경험 부여를 위해 본점 근무 우대방안 도입, 본지점 순환근무제 등을 시행해 본점 근무 전입 희망자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신보 집계에 따르면 본부부서 전입 희망자가 전년대비 162% 이상 늘었으며 본부부서에 최초로 전입한 직원 비율도 지난해 43%에서 올해 54%로 늘어나는 등 확대됐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성별, 연공서열이 아닌 열정과 역량 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지속 등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인재 기반으로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뉴 비전 실행과 혁신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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