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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19년 영업이익 8956억원…전년대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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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2.03 11:11:14

사진=LG화학

LG화학이 2019년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28조6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956억원으로 60.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4612억원, 영업손실 275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연간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도 전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전사 이익 규모가 축소되었다”며 “특히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으나, 석유화학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및 시황 악화에도 견조한 수익성 유지, 전지부문의 자동차전지 손익분기점(BEP)에 준하는 실적 달성 등의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3.4% 증가한 35조30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시설투자(CAPEX)는 전년 대비 13.0% 감소한 6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차 부사장은 올해 전망에 대해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석유화학부문의 시황 안정화, 전지부문의 큰 폭의 성장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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