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슛포러브’와 협업한 기부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세계 소아암의 날’(15일)을 맞아 유투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협업한 기부 영상을 제작, 슛포러브 유투브 채널과 홈플러스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 영상 캠페인은 백혈병소아암어린이 지원 사업 홍보와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오는 15일까지의 영상 조회 수를 집계해 1건(1view) 당 100원씩 최대 1억원(100만건)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비롯해 소아암 아동과 가족의 성장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성장 교육 프로그램인 ‘힐링스쿨’ 등에 사용된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국가대표 출신 전 축구선수 조원희와 슛포러브 멤버 ‘씨잼철’(김동준 슛포러브 기획자), ‘바밤바’(최준우 슛포러브 운영자)가 각각 홈플러스의 점장과 직원 역할로 출연해 대형마트 매장 내에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묘기에 가까운 ‘트릭샷’들을 보여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