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제철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 가속화…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1.31 16:36:24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스마트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제조 부문을 비롯한 전 부문의 스마트화로 한층 진화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3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초 프로세스와 시스템, 인프라 부문의 스마트 매니지먼트를 실행하는 프로세스 혁신 TFT(태스크포스팀)를 꾸려 사장 직속으로 전진 배치했다. 2025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와 스마트 매니지먼트 융합을 통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를 실현,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이미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부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제철소의 생산 공정 및 기술력 향상을 꾀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연결과 융합의 가치를 극대화시킨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라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다.

스마트 팩토리가 기존 제조․생산 부문의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줘 있다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는 제조․생산뿐 아니라 시스템․인프라를 비롯한 프로세스 전 부문에 걸친 스마트 매니지먼트까지 구축하는 개념이다.

현대제철은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달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당진제철소에 스마트 팩토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AI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하는 등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 아카데미 1기 수료생을 당진제철소에서 배출했으며 현재 2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인천, 포항 사업장까지 교육을 확대했다.

안동일 사장은 지난해 관련 교육에 직접 참석해 “스마트엔터프라이즈의 핵심인 생산 부문을 비롯한 영업․구매 등을 아우르는 본부 간 유기적 네트워킹 및 융합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은 물론 고객 가치 추구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스마트엔터프라이즈 구현으로 핵심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높인다면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