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해양조사원, 동해안 최신정보 담은 ‘동해안 항로지’ 개정

항로지 시각정보 확대·법령용어 쉽게 설명 등 가독성·품질 개선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29 16:42:44

해양조사원 ‘동해안 항로지’ 표지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국립해양조사원이 국내 동해안 항로와 항만의 최신정보를 수록한 ‘동해안 항로지’를 개정, 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항로지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해를 위해 선박안전법 제32조에 따라 해도와 함께 선박에 필수적으로 비치해야 하는 법정 서적이다. 우리나라는 동, 남, 서해안 해역별로 간행하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서 마리나 등 각종 항만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해양조사원은 전경사진을 포함한 최신 항만정보를 모두 수록했다.

또 입·출항 계획 등 기존 텍스트 형태의 설명문을 모식도로 추가 제작해 항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와 함께 항로지에 수록된 각종 용어와 명칭을 쉽고 정확한 법령용어로 바꾸고 글꼴, 도표 등 전체적인 서식을 수정해 항로지의 가독성과 품질을 개선했다고 해양조사원은 전했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한국 연안을 항해하는 항해자들이 편리하게 최신 항행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항로지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