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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탁구대회 조직위 리햅 꿈나무 탁구 대잔치’ 성료

꿈나무 탁구 대잔치서 남자부 권혁·여자부 정예인 우승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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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29 15:38:43

지난 28일 상암에서 열린 ‘리햅 꿈나무 탁구 대잔치’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권혁(왼쪽)과 박준희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월간탁구, 부산시 제공)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28일 ‘리햅 꿈나무 탁구 대잔치’를 개최한 가운데 꿈나무 대회에서 남자부 권혁, 여자부 정예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랭킹 1위의 권혁(대전 동문초)은 2위 박준희(당진 탑동초)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권혁은 1세트를 가져갔지만 2세트와 3세트를 듀스 끝에 내어주며 끌려가는 듯했으나 4세트부터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부는 랭킹 2위 정예인(의정부 새말초)이 5위 김이헌(천안 용곡초)을 세트스코어 4-1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정예인은 2세트를 제외하고 전 세트 여유 있는 스코어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유승민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결승전은 MBC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유승민 위원장이 깜짝 중계진을 방문해 노련한 중계 실력을 뽐냈다.

유승민 위원장은 “오늘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니 한국 탁구의 미래가 밝다. 어린이들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국내 탁구 팬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탁구가 다시 부흥할 절호의 기회라 생각 들며 국민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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