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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올해 2만1932세대 공급… 첫 사업지 ‘인천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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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1.29 15:09:10

대림산업의 2020 주요 프로젝트 목록.(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 주요 도시 22개 사업지에서 총 2만1932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첫 출발은 오는 5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정비사업장이 맡으며, 총 5190세대 대형 단지로 30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 덕현지구 재개발 사업장은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오는 8월 2886세대를 분양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1219세대다.

같은 달 김포시 마송지구에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후속물량 536세대도 공급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지난해 19개 사업지에서 2만661세대를 분양했다. 경기 김포시 마송지구의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총 574세대)’, 부산 범천동의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총 1050세대)’, 경남 거제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총 1049세대)’ 등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혁신적인 주거 평면 C2 HOUSE를 발표하고, 새로운 주택전시관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해도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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