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후원했다.
2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설 나눔봉사 활동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펼쳤다. 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 양말, 핫팩과 생수 등을 전달하며 새해 복도 함께 기원했다.
지난 21일에는 24개 사회복지기관에 만두와 가래떡 등 약 8500인분의 설음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