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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 한국당 임형성 前 3선 시의원 총선 출마…한국당 4명인데 민주당은 無

"지역주민 어려움을 외면하는 기득권 정치인은 필요치 않고 지역민심 이해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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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1.23 13:49:07

고양시(정) 출마자인 김현아 국회의원, 임형성 전 3선 고양시의원. 나도은 대표, 이호련 본부장, 이들 중 나도은 대표와 이호련 본부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유한국당 임형성 전 3선 고양시의원은 지난 22일 고양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국회의원(국토부장관)의 지역구인 고양시(정)(일산서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현재 (정)지역구에는 자유한국당의 경우 예비후보와 예비후보 등록예정자는 총 4명이다. 임형성 전 고양시의원 외에 이호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기획관리본부장, 나도은 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대표, 김현아 현 국회의원 등이 자유한국당 출마자. 그외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연숙 주엽동 부위원장도 예비후보로 일찌감치 등록했다.

반면에 현재까지 고양시(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없는 상황이다. 지역에서는 고민정 前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광진(을) 출마도 예상되고 있어 실제로 고양시(정)에 출마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임형성 전 3선 고양시의원이 22일 고양시(정)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임형성 캠프)


이러한 상황에서 22일 임형성 전 고양시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을 하면서 "그동안 저는 고양시 3선 의원으로서 지역구인 일산서구 뿐 아니라 고양시 곳곳의 크고 작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는 생활정치인으로 12년을 뛰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을 돌보는 생활정치인으로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기득권 정치인은 필요하지 않다"며 "지역민심을 잘 알고 주민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 누구보다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임형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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