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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서 ‘설 명절 생화 헌화 캠페인’

성묘객에 국화 1만 송이 무료 나눔… “성묘·참배할 때 생화를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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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22 16:33:03

‘부산영락공원 생화 헌화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24일 오전 9시 부산영락공원 내 고(故) 이수현 묘소 앞에서 환경보호와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화 헌화 캠페인’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시 농업기술센터, 부산경남지역 절화자조금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립묘지를 비롯한 전국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 대다수는 값싸고 시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국산 조화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썩지도 않아 환경 문제를 일으키며 국내 화훼산업을 고사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 화훼 재배현황’을 살펴보면 화훼농가 수는 전년대비 6.8%, 재배면적은 11.8% 각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영락공원은 국내 화훼산업의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존,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며 “생화로 헌화하기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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