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기보-우리은행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 협약’ 맺어

해외 진출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글로벌 경쟁력 제고 이바지 목적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20 17:01:22

20일 우리은행 서울 본사에서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기보 김영춘 이사(왼쪽)와 우리은행 서영호 상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우리은행이 20일 우리은행 서울 본사에서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에 나가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상기업의 정보 교환과 금융지원에 대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기보는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보증대상 기업 요건을 완화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 활성화를 추진해 올해 10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진출 보증은 사업 확장을 위해 해외에 자회사를 두고 있거나 설립예정인 국내 모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이는 해외 자회사 지분을 취득하거나 자회사에 장기 대여하는 자금에 대한 보증인 ‘해외투자자금보증’과 해외 자회사 사업화 자금을 보증신용장을 통해 지급 보증하는 ‘해외사업자금보증’으로 이뤄져 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우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한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해외 진출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해외 진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