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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내달 신규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 지급금 ‘상향’

주택연금 신규신청자의 월 지급금, 평균 1.5% 상승… 기존 가입자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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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6 16:22:26

(표=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내달 3일 주택연금 신규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소폭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금공은 매년 말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생명표 기대수명’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등 주택연금 주요 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급금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으로 내달 3일부터는 주택연금 신청자 월 수령액이 기존 대비 평균 1.5% 늘어난다.

이번 연금 지급금 상승의 원인은 지난해 말 발표된 기대수명은 크게 늘어나지 않은 반면, 이자율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상승하게 됐다고 주금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입 연령별로 분류하면 ▲60대 평균 3.9% 상향 ▲70대 평균 1.4% 상향 ▲80대 0.5% 감소 ▲90대 1.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주택가격별 월 수령액은 ▲3억대 평균 2.3% 상향 ▲5억대 평균 2.3% 상향 ▲7억대 평균 1.0% 상향 ▲9억대 0.7% 하락으로 나타난다.

공사 관계자는 “월 지급금 변동률이 가입연령이나 주택가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는 분들은 가입 전 공사에 문의하면 월 수령액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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