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윈도우7 보안 지원종료 대응… 내달 13일까지 윈도우10 전환

운영체제 전환 완료 시까지 부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6 10:37:41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PC 운영체제 ‘윈도우7’에 대한 기술지원이 지난 14일 종료됨에 따라 아직 상위 버전으로 전환 못 한 컴퓨터에 대해 전환 시까지 보안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MS사의 윈도우7에 대한 기술지원이 끝남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윈도우7 사용자는 14일을 끝으로 보안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지 못한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단계적으로 PC 운영체제를 윈도우7에서 10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내달 13일 완료될 예정이다. 혹시 모를 보안사고를 대비해 시는 현재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정보보호 인력 14명이 주야로 근무하며 윈도우7 취약점 관련 이슈를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를 갖춘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에 이상 없도록 운영체제 전환 완료 시까지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정보보안 위협에 신속 대처를 위해 사이버 보안팀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지난 2009년 3월 본격 가동을 시작해 시 본청과 16개 구·군의 주요 행정시스템과 홈페이지 등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신속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