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편의점 GS25와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가 1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GS25는 오는 31일까지 음료수, 과자, 가공우유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에 대해 1+1, 2+1, 덤 증정,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김치, 김, 간편식품 및 디저트도 행사상품으로 선정한다. 2월부터는 900여종의 새로운 행사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랄라블라는 24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16개점에서 여권 제시 후 구매시 10만원 이상 10%, 30만원 이상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18일부터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의 쿠폰을 매장에서 제시 후 결제 시 여행용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140개의 랄라블라 전점에서 알리페이로 50위안 이상 결 제시 5위안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랄라블라에서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해 2018년 2월 내국세 즉시환급(택스리펀드, Tax Refund)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전국 13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