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서 분양한 아르테자이가 100%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자이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8가구 모집에 3만3524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4191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4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안양시 1순위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32.4대 1로 마감한 바 있다.
GS건설 측은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하철과 도로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 자이의 브랜드파워와 비규제지역이란 장점이 더해진 점이 단지 완판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1021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22년 0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