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캐주얼 SPA 후아유가 지난 10일 서울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공식 서포터스인 ‘후즈크루(WHO’S CREW)’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즈크루 2기 멤버에게 후아유 신상품을 제공하고 서포터스의 첫 번째 활동인 품평회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즈크루는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아유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및 상품 품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이번 서포터스는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모집했으며 역대 최다 인원인 220명이 지원, 그중 16명이 최종 선발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발대식은 브랜드와 후즈크루 소개 및 팀별 활동으로 진행됐다. 후즈크루는 약 1개월 반 동안 팀별, 개인별 미션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후아유의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함께 참여한다.
또 후아유의 20FW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후즈크루의 의견은 상품 제작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활동팀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