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1.14 16:10:53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기업-청년 희망 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클럽 리빙랩’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리빙랩에 대한 학습, 아이디어 발굴, 해결방안 도출과 같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관심유도와 새로운 참여 가치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부울경 동남권센터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 10개팀을 선발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차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어 21일에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워크숍은 디자인 씽킹, 전문가 멘토링, 팀별 자유토론, 문제해결 보고서 작성을 진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성과발표회를 열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총 7팀에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상금 12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에 나온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사업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센터의 모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