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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반부패 익명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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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4 14:55:25

최근 해양진흥공사가 도입한 익명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정부패를 차단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반부패 익명 신고시스템 ‘레드휘슬’을 도입,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PC,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임직원이나 협력업체, 지역민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IP 추적 방지 등 최신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된다.

신고는 청탁, 금품수수 등 공직 내부 비리는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희롱, 성폭력, 갑질 등에 대해 공사 익명 신고사이트를 통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해양진흥공사 익명 신고 전용 앱에서도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서는 실시간으로 감사실 담당자에 문자와 메일로 전송되며 신고자는 공사 익명 신고 사이트에 접속해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익명의 상태에서 감사실 담당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도 있다.

황호선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내부신고 활성화 차원에서 조사결과에 따라 밝혀진 위법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징계 처분과 시정 조치 등을 엄정히 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내에서 발생하는 부조리를 바로 잡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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