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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신소재공학과, 세계철강협회 ‘스틸 챌린지’서 대·금·은·동상

대학생 대상 철강 기술 경연대회서 입상 휩쓸어… 수상자에 국내 굴지 철강사 입사 가산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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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3 16:22:30

13일 오전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세계철강협회 주최 ‘스틸 챌린지’ 대회에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세계철강협회 주최 ‘철강 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윤성, 구태민, 정영진, 김동현, 노현준 총 5명의 학생이 ‘스틸 챌린지-14’ 대회에서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철강 국제단체인 세계철강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철강 기술 관련 대학생 경연대회다.

특히 수상자들에겐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철강사에 입사할 때 가점이 주어져 소재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큰 관심을 갖는 대회로 유명하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모두 ‘도전학기제(학생이 스스로 설계한 과제를 한 학기 동안 수행해 학점을 얻는 프로그램)’를 통해 ‘스틸 챌린저’팀과 ‘스틸 어벤져스’팀으로 나눠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세계철강협회에서 제공하는 철강 제조 공정별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해 모의 조업을 진행해 정해진 시간 내 철판 1톤을 주최 측이 제시한 성분, 품질로 가장 낮은 비용을 들여 생산하는 것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상을 받은 이윤성씨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도전학기제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혼자 받은 상이 아니라 친구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심 갖고 도움 주신 교수님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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