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13일 KT&G에 따르면, 총60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오는 17일까지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주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건립과 건물 페인팅 등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미얀마 양곤지역에서도 사원학교를 방문, 정수 및 화장실 시설 구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생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위생과 예체능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