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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주식결제대금, 284조원으로 전년比 15.9% 감소

일평균 주식결제대금은 1조원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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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3 11:15:36

최근 5년간 주식결제대금 추이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284조 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9%(53조 9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2019년도 주식결제대금 현황 조사자료를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총 119조 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19조 4000억원) 감소했다. 또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165조 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7.3%(34조 5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는 거래소 회원인 증권회사 간 증권, 대금의 결제를 말한다. 또 장외 주식기관 결제는 장내시장에서 위탁매매 시 기관고객과 증권회사 간 증권 및 대금의 결제다.

지난해 주식결제대금 284조 5000억원은 총 주식거래대금 4059조 4000억원의 7%에 해당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총 대금의 차감효과는 3774조 9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별로 장내 주식시장 결제의 차감효과는 2528조 5000억원(차감률 95.5%)이며 장외 주식기관 결제의 차감효과는 1246조 4000억원(차감률 88.3%)에 이른다.

이같이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필요 결제자금의 최소화는 참가자의 자금 유동성을 제고해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한국예탁결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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