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참여자들이 천연염색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숙박객, 관람객, 체육관, 종교단체와 같은 일반단체를 대상으로 ‘2020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중 운영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함께 보는 별자리 여행 ▲함께 만들어가는 도예작품 ▲함께 물들이는 천연염색 ▲함께 즐기는 클라이밍으로 단체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활동비는 1~20명 단위 단체는 10만원으로 21명 이상 단체부터 1명당 5000원씩 추가된다. 또 도예, 천연염색은 작품 제작에 따른 소성료와 재료비가 1인당 3000원씩 추가된다.

신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내 ‘신청(예약)하기’에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까지 180여개 단체가 참가했을 만큼 인기였던 체험프로그램을 올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