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100일도 안남은 가운데 각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주환 부산 연제구 예비후보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거제 1~4동과 연산 2, 4, 5동 지역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주환 연제구 예비후보는 구를 ‘거제 1~4동’ ‘연산 2·4·5동’ ‘연산 1·3·6동’ ‘연산 8·9동’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특성을 담은 정책을 주민에 공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주환 후보 사무실 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준비 중인 공약에 대해 구민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통해 연제구민들의 민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께서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변화를 원하는 연제구민들이 정말 많다고 느껴진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들이 우리의 민생이다. 구민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최종 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연산 1, 3, 6동 및 오는 15일 오후 4시 연산 8, 9동의 권역별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