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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부영주택, 남양주종합촬영소 운영 재개 협약

영진위, 영화촬영스튜디오 기능 원활한 민간 이양 위해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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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09 16:16:54

지난 7일 오전 영진위 대회의실에서 영진위와 부영주택 간 남양주종합촬영소 운영 재개를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7일 ㈜부영주택과 남양주종합촬영소의 운영 재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영주택이 인수한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영화촬영 스튜디오로 계속 운영하고 영진위는 영화촬영 스튜디오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부영주택에 인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먼저 부영주택은 남양주종합촬영소를 기존의 영화촬영 스튜디오 기능에다 새로운 문화공간을 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진위는 남양주종합촬영소 민간 매각에 따른 영화촬영 스튜디오 공백을 우려하는 영화계의 당면 과제 해소를 위해 부영주택과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운영을 재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부영주택의 남양주종합촬영소에 대한 운영 방안은 내달 6일 열릴 예정인 영진위 2020년도 지원사업설명회에서 안내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양주종합촬영소는 영진위의 부산 이전에 따라 지난 2016년 부영주택에 매각돼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의 절차가 완전히 끝나 소유권이 부영주택으로 이전됐다. 이 촬영소는 지난 1997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786편의 영화와 553편의 드라마를 포함한 총 2342편의 영상물 촬영을 지원해온 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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