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임직원 5000여명이 기업 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을 위해 5박6일 간 한국을 방문한다.
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선양 소재 건강식품·보조기구 제조회사 이융탕 임직원 5000명은 7일부터 5박6일 간 인천을 찾아 기업행사와 한류스타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 경복궁,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등 명소도 방문한다.
이는 2017년 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이 불거진 이후 단일 회사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인천시는 사전에 제작한 기업 로고 조형물을 이융탕 측에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