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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바다 마을 2020 살아가기’ 체험 교육 운영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해양을 소재로 한 공예품 만들기’ 등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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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07 15:57:19

부산시 기장군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 기장군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달 특화 주제로 해조류 체험 교육 프로그램 ‘바다 마음 2020 살아가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해조류, 바다식목일 등도 고려한 월별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조류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강좌와 바다 환경문제 등에도 접근해 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공예가협회가 체결한 활력 넘치는 ‘바다·예술 공존 기장 만들기 협약’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당 협회의 분야별 예술인이 직접 체험 교육에 나서 지도함으로 보다 질 높은 강좌가 이뤄질 것으로 기장군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2개 강좌로 운영되며 한 강좌당 15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5000원으로 월병 강좌 일정에 따라 접수 기간이 각각 다르다.

오는 2월 강좌는 지난 6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강좌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홈페이지 내 체험학습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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