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3일까지 전 점포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고가 와인에서부터 생필품까지 축산, 수산, 농산, 청과, 생필품, 가공 상품군 등을 포함해 총 1100개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초고가 선물세트로 구이용 부위들로 구성된 프리미엄 한우 세트인 ‘L-NO. 9’과 최상급 참조기만으로 꾸려진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황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이 직접 전국의 우수 농장과 손을 잡고 만든 ‘지정 우수농장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지난 추석 때 처음 준비한 ‘노포 맛집 세트’도 강화했다. 34년 전통의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의 ‘벽제 감사 세트(양념갈비+양념불고기)’와 전북 군산의 향토 음식점 ‘계곡가든’의 ‘게장 세트 2호’도 선보이며, 롯데백화점 PB 브랜드인 ‘시시호시’, ‘소공원’ 등을 통해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