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1.07 13:33:48
롯데쇼핑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점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 설에는 설날 선물 가이드북의 1000여가지 선물세트 가운데 부산지역의 브랜드 상품을 지난 설날보다 20% 이상 확대해 판매한다고 롯데쇼핑은 전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식품관에서 판매에 들어간 ‘메이드 인 부산’ 선물세트는 명품 김, 전통명장 참기름, 기장 미역, 다시마 등 부산의 우수 대표 식품만 엄선해 3~6가지 상품으로 조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 부산본점과 광복점에서는 부산지역 창업기업인 ‘정성깃든’이 명절 선물세트로 천연조미료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광복점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직거래 상설매장인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관’에서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