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원을 전국 20곳의 지역사회 비정부기구(NGO)와 기관에 전달했다.
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해당 기금은 지난해 10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2달간 크리스마스 프모로션 기간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음료 1잔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200원씩을 적립해 마련했다.
회사는 전국의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를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경재단, JA 코리아, 서울그린트러스트 등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국내 20곳의 기관에 기금을 전달하면서 2020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협력하는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