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흰 쥐의 해’를 기념하는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와인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
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롯데칠성과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경자(庚子)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쥐’와 울프블라스 골드라벨을 상징하는 금색을 제품 라벨에 적용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산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다. 알코올 도수는 두 와인 모두 14.5도다.
와인 2종은 레드 와인이며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이다.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7700여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