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하 SK㈜ C&C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딥체인지 2020’에 발맞춘 행복경영의 실행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새해부터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게 되었다”며 딥체인지 2020 실현을 위한 세 가지 중점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Vision과 Corp. Identity의 구체화를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도 회사의 성장 포텐셜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중심의 BM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간 융/복합화 트렌드 하에서 국내외 리딩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융/복합화 환경 하에서는 산업별 리딩기업들이 보유한 핵심역량 기반의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로는 “구성원 주도의 행복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구성원의 주도적/자발적인 참여 하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겠으며, 행복 관점에서의 일하는 방식 혁신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표는 “우리회사를 ‘활기 넘치고, 실행을 중시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실천을 약속드린다”며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역량개발 적극 지원 ▲구성원들의 Work & Life의 발란스를 위한 환경 조성 ▲구성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 마련 ▲ 총괄/부문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한 자율책임경영 정착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