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2일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용도 회장은 올해 목표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복합 리조트 건설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기업규제의 과감한 개선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허용도 회장은 “부산 경제가 처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살리는 것도 우리 모두의 힘으로 당당히 이뤄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