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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IP-플러스 보증’ 시행… IP 담보대출 이용사에 최대 10억 추가 지원

보증비율·보증료 우대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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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31 14:09:44

(자료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IP-플러스 보증’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증은 정부가 발표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종합 대책에 따른 것으로 신보는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7개 금융사와 IP 담보대출 활성화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평가 기준일이 1년 이내인 ‘IP 가치 평가 보고서’를 보유하고 은행에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IP를 담보로 제공해 ‘IP 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에 IP 담보대출 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단 IP 담보대출과 신보 보증부대출의 합계액이 IP 가치평가금액을 초과할 순 없다.

이와 함께 보증비율 90%와 보증료 0.2%p 차감 등을 우대 적용해 IP 담보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도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IP 담보대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보증을 새로 도입했다”며 “신보는 각 은행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식재산 금융을 보다 활성화하고 국가의 혁신 성장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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