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이 내년 1월 2일 민주공원 내 넋기림마당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신년 단배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운영위원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당 소속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당 간부들과 지난해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핵심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시당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할 계획이다.

일정은 오전 9시 30분경 순국선열 및 민주 영령에 대한 참배를 갖고 오전 10시 30분경 단배식 겸 2020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연다. 이어 오전 11시 오찬을 진행한다.

이해성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미래를 위한 민생과 개혁의 과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같이 풀자 지금 여기서’란 구호 아래 앞장서겠다”며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새로이 조직을 정비하고 당 내외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