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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기원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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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30 15:35:03

‘바닷속 보물선은 누구 것인가요’ 표지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과기원)이 해양과학 대중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제33, 34권을 발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제33권 ‘바닷속 보물선은 누구 것인가요’는 금괴를 실은 전설의 선박부터 국내 신안에서 발굴된 청자를 품은 보물선까지 수중 문화유산을 연구했던 저자가 그 실체와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보물선에 대한 다양한 사건을 법률과 판례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어 해양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준다.

제34권 ‘북극에서 다산을 만나다’는 지난 2002년 북극에 과학기지를 설치한 세계 12번째 국가인 대한민국의 ‘다산 과학기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해양과학자인 저자들의 연구 활동 소회를 바탕으로 21세기 대한민국 과학 위상을 높이는 요람으로 다산 과학기지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KIOST는 지난 2007년부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바다에 대한 꿈과 영감을 불어넣기 위한 과학 교양서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북극에서 다산을 만나다’ 표지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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