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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 혁신, 멈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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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30 10:02:51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이 2019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부산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박인영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 부산은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 두 번째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꿈에 그리던 국비 7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인 만큼 잘 쓰일 수 있도록 저희 시의회가 더 꼼꼼히 잘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는 부당한 일본의 수출 규제와 미-중 간 무역갈등 등 외부 요인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많이 힘들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하나로 똘똘 뭉쳐 훌륭히 극복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해를 되돌아봤다.

이어 박 의장은 “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지만 아직 부산 혁신의 과제는 많이 남아있다”며 “관행이란 이름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불공정들을 끝까지 찾아내 바꾸고 시민의 말씀이 바로 정책이 되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도록 부산의 사회안전망이 끝까지 잘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며 “선심성 예산, 낭비성 예산이 한 푼도 없도록 더욱 철저히 감시해 나랏돈, 눈먼 돈이란 세간의 이야기를 불식시키겠다”며 다짐했다.

다음은 박인영 의장의 신년사 전문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입니다.

2020년 새 해 새 아침이 활짝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산은 정말 숨 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꿈에 그리던 국비 7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어렵게 확보한 국비인 만큼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저희 시의회가 더 꼼꼼하게 잘 감시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부당한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간의 무역갈등 등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하나로 똘똘 뭉쳐서 훌륭하게 극복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자기 자리를 묵묵하게 지켜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시의회도 부산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지만 아직 부산혁신의 과제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불공정들을 끝까지 찾아내서 바꾸고 시민의 말씀이 바로 정책이 되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하나라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도록 부산의 사회안전망이 끝까지 잘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하겠습니다. 선심성 예산, 낭비성 예산이 한 푼도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감시해 나랏돈, 눈먼 돈이라는 세간의 이야기를 불식시키겠습니다.

저희 부산시의회는 부산 시민들께서 부산에 살아서 정말 좋다, 라고 하시는 날까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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