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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성금 2억원 부산시에 전달

오거돈 시장 “그동안 나눔에 힘 보태줘 감사해… 기부가 일상화되는 부산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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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27 15:48:31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27일 오전 부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2억원을 쾌척한 가운데 오거돈 시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부산의 대표 향토 건설기업인 ㈜동원개발의 장복만 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오거돈 시장과 장복만 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동원개발이 기부한 성금 2억원은 부산 16개 구·군의 추천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산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동원건설은 지역 주택 전문 건설사로 그동안 주택난 해소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 회사 차원에서도 약 7000만원을 기부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그동안 나눔에 힘을 보태주신 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복만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만큼 우리 기업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경영으로 부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동원개발은 지난 1975년 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으로 설립됐다. 장복만 회장은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116번째 회원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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