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던킨도너츠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던킨 강남대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24일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강남대로점은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한 ‘던킨’으로의 브랜드 변화를 알리는 첫 번째 가맹 점포다. 간단하고 든든한 한끼를 강조한 ‘스낵킹(Snacking)’ 콘셉트로 던킨도너츠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적용한 벽면, 탁 트인 천장 그리고 원목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완성했다.
IT 기술로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을 강화한 것도 강점이다. 매장 입구와 계산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제품 소개 영상을 제공하며 주문 공간 위쪽에는 전광판을 설치해 ‘던킨으로 불러주세요(JUST CALL US DUNKIN)’ ‘언제나 미소를(KEEP SMILING)’ 등 짧은 메시지가 반짝이며 움직인다. 또 깔끔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태블릿 포스(POS)’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매장에 적용됐다.
아울러 던킨 강남대로점에서는 도넛뿐만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 콜드 및 핫샌드위치 등 스낵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콜드브루 커피, 아이스티, 티 크러쉬, 핫샌드위치는 매장에서 주문 즉시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