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9 금융 페스티벌’ 현장 (사진=BNK투자증권 제공)

BNK투자증권이 지난 23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금융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BNK투자증권과 부울경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금융인을 꿈꾸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기업 채용설명회, 기업 분석대회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부울경 지역 대학 증권 동아리 8개팀이 직접 작성한 기업 분석 보고서가 발표됐다.

BNK투자는 본선 진출팀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팀을 선정해 총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날 BNK투자는 기업 분석대회 특별상 시상, 채용설명회 진행 등으로 행사를 후원했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역 예비 금융 인재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