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2.24 16:20:02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팬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이 부산지역의 우수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발굴해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0 Bu:Star 모바일 캐주얼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을 함께 운영하고 지역 모바일 게임 콘텐츠의 매출 증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팬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은 팬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로 일본 내 마케팅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 시장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Bu:Star는 부산의 스타 게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화 지원 사업으로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챌린지 게임 공모전 등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게임 기업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제작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소재 게임 콘텐츠 제작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 이내에 마켓 출시가 가능한 게임 콘텐츠가 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프로젝트별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과 함께 팬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