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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돈’ 김응서 사장 “제주도를 돈까스 성지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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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19.12.24 10:51:29

제주 ‘연돈’의 김응서 사장.(사진=연돈 인스타그램)

제주도로 이사한 뒤로도 연일 인파가 몰리는 ‘포방터 돈까스집’ 연돈의 김응서 사장이 제주도를 ‘돈까스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포방터 시장’ 편에서 돈까스 맛집으로 등장해 지난 1년여간 다양한 화제를 모았던 연돈의 김응서, 김소연 사장은 23일 연돈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요리사복과 흰색 요리사모자를 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제주도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까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까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진을 양성할 뜻도 밝혔다. 그는 “더불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라면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돈은 지난 11월 포방터 시장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고 12월 12일 12시를 기해 제주도 서귀포의 더본호텔 인근의 새 가게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아직은 하루 100인분만 한정판매하고 있지만, 김 사장의 포부처럼 돈까스 기술을 배울 수제자를 확보하게 되면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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