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겨울왕국2' 케이크. (사진=SPC)

배스킨라빈스가 올 겨울 디즈니와 협업해 출시한 ‘겨울왕국2’, ‘미키와 친구들’ 케이크가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23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디즈니와의 만남이 성사되며 시리즈 제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다. ‘엘사와 안나의 겨울왕국’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5만개를 돌파했다. ‘미키와 친구들’ 케이크 역시 SNS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면서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가 치솟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도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얹어진 엘사와 안나 캐릭터 피규어는 물론 미키와 친구들 시리즈 제품까지 화려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디즈니 케이크 구매 시 ‘미키마우스_액션슬리퍼’와 ‘TWS(True Wireless Stereo)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을 각각 5900원, 6900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