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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LNG선 2척 추가 수주… 수주액 43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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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2.23 11:54:01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말 수주전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해외 선사로부터 총 수주액 3억7600만달러(4380억원) 규모의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해 운항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외에 현대미포조선도 최근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 가스운반선 2척을 약 1억2700만달러(1482억원)에 수주하는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한 주간 총 18척, 22억달러(약 2조5586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가스운반선을 포함해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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