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학부모 지원사업 영역별 대표자 172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파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파티는 올해 학부모 지원사업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영역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학부모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파티에서 학교 참여 지원사업, 씨앗동아리, 학부모 자원봉사단 대표들과 학부모 지원 전문가가 ‘학부모 지원사업’의 영역별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가장 의미 있었던 점’ ‘장애 요인’ ‘지속 가능한 활동’을 주제로 영역별 대표자와 함께 모둠별 소통의 시간도 보낸다.
시교육청 천정숙 지원과장은 “이번 파티는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여는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 학부모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