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지역 특성 담은 초등학생 SW 교육 교재 개발

부산의 인물·명승지 등 지역 특성 살린 전국 최초 SW 지역화 교재 개발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8 14:59:41

‘더 즐거운 소프트웨어’ 교재 표지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지역 특성을 소프트웨어(SW)로 만드는 초등학생용 SW 교육 지역화 교재 ‘더 즐거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지난해 개발 보급한 ‘즐거운 소프트웨어’ 교재에 이어 발간한 것으로 부산교대 임화경 컴퓨터교육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 7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SW 교육을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명소나 부산의 인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재는 ▲소프트웨어 이해 ▲컴퓨터 활용한 문제 해결 절차 ▲부산을 주제로 SW 만들기 ▲SW 실행 결과를 입출력하는 ‘피지컬 컴퓨팅’ 사용법 ▲SW의 저작권 이해 총 5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부산을 주제로 SW 만들기 단원에서는 ‘해양수도 부산’ ‘국립부산국악원’ ‘부산의 인물’ ‘영화의 전당’ ‘임시수도 기념관’ 등 부산의 명소와 인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 교재를 4만여권 제작해 부산 전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내년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W 교육 수업시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더 즐거운 소프트웨어’ 교재 내용 사진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