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데일리 팬으로 최적화된 쿡웨어 라인, ‘소마 IH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소마 IH 시리즈’는 락앤락만의 강력한 코팅 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매일 사용하기 편한 쿡웨어다. 제품명인 소마(SOMA) 역시 편안함을 뜻하는 핀란드어에서 따왔다.
락앤락에 따르면, 소마 IH 시리즈는 의료용 소재로 사용되는 티타늄 코팅을 입혔고, 코팅의 밀착력을 강화하기 위해 락앤락만의 하드락 기술을 더했다. 프라이팬 표면에 전기 자극을 가해 균열을 형성시켜, 코팅 밀착력을 단단하게 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옆면을 직선에 가깝게 디자인해 같은 사이즈 대비 높이가 약 1㎝ 더 높다. 바닥 면적도 3cm 가량 더 넓어(지름 28cm 프라이팬 기준), 많은 양의 음식도 부담 없이 조리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손잡이 둘레는 9.5㎝에 맞췄다. 뒷면에는 표면에 미세한 굴곡을 준 핑거락 그립을 적용했다. 바닥에는 IH(Induction Heatingㆍ유도가열) 기능이 있어 인덕션부터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소마 IH 시리즈는 프라이팬 5종과 웍 3종, 밀크팬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됐다.